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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날씨가 폭염탓에 연일 찜통더위다.

대구 지역은 내일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

기상청은 2018년 7월 16일 11시 0분을 기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 주의보는 이틀 이상 33도 이상일때 내려지고, 이보다 더 더워져 이틀 이상 35도를 넘어가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특히 폭염이 계속될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가능하면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람 뿐 아니라 심지어 농산물이나 가축들도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고 기상청에서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내린 경우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발표했는데, 첫째,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하고,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더워지면 자주 씻어주고 특히 도마등 주방 기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등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며, 특히 덥다고 너무 에어컨에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인해서 혹시 모를 정전사태에도 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농가에서는 가축 및 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양식 어장에서는 어장관리를 철저히 살페야 한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고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폭염은 10일 이상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만전을 기해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동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외부 활동은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삼가야 합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가족 및 이웃이 수시로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닭이나 돼지등 가축들은  집단 폐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육밀도조절, 그늘막이나 단열재 설치, 지속적 환기, 송풍과 물분무장치 가동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 농상물들은 대량의 병충해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도 잘 대비하기 위하여 차광막, 스프링클러, 방역등을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