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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섬진강변의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3월에 펼쳐지는 '광양매화축제'가 있습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축제가 되었는데, 바로 인근 약 30~40분 거리에는 유명한 광광코스로 자리잡은 순천만 정원이 있습니다. 광양매화마을은 80년전부터 심기 시작해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요즘 3월이 가장 절정기이다. 매화축제는 광양시 다압면 일대에서 펼쳐지는데, 매화축제를 들러서 바로 인근에 광양제철과 또 1시간 거리의 배후도시인 순천과 여수도 둘러서 볼만한 곳들입니다. 광양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광양불고기도 맛보면 여행에 묘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체되는데, 인터넷에 광양매화축제를 치면 더 자세한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광양과 인근도시인 구례에서도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수유 축제가 열립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산수유 꽃이 피어나는데 현지 소식에 의하면 지금 산수유가 한창 피어나오고 있어서 3월 17일 부분이면 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시는 방법으로는 용산역에서 KTX가 있고 새마을열차나 무궁화 열차도 있는데, 구례구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올해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체됩니다. 행사장에서는 각종 산수유를 이용한 식품들이 전시되고 저렴하게 판매도 됩니다.

 

또 비슷한 시기인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개체되는 양산 원동에서도 매화 축제가 있습니다.

 

한편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경남 창원시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벛꼴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열립니다. 지난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진해군항제가 기원이됩니다.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는 3월 30일부터 10우러 28일까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도깨비 시장이라는 말은 서울 황학동과 방학동 등의 재래시장 상권에서는 오래 전부터 익숙한 단어였습니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라는 의미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특정한 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등에서 분산 개체됩니다. 여의도 우러드 나이트 마켓이 행사 기간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들을 선사합니다. 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인 DDP에서는 청춘 런웨이 마켓이 역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날 6시부터 11시까지 열립니다. 청게천 타임슬립 마켓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최되며, 반포에서는 낭만 달빛 마켓이 매주 금, 토요일에 반포 한강 공원 달빛 광장에서 개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