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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 행사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열리게 됩니다. 3월 30일 금요일부터 10월 28일 일요일까지 약 7개월간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는데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먼저 한강의 야경과 함께하는 하룻밤의 세계여행 월드나이트마켓이 눈에 띕니다. 세계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첫째 세계의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는 푸드존에는 푸드트럭들이 입을 자극합니다. 먹거리와 함께 수공예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야시장만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다양한 숨은 실력자들의 버스킹공연과 각국의 전통공연들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강의 야경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먹거리들을 먹으면서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330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입니다. 한강공원 뭋빛광장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여의도 공원에서 하차하는 버스들이 많이 있고, 또 지하철의 경우에는 5호선 의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약 600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또 서울의 랜드마크인 동대문시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인 DDP에서는 음악과 먹거리와 패션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푸드트럭들이 푸드존을 형성하게 되고, 아이디어 패션상품들과 버스킹 무대등 다채로운 청천 무대들이 꾸며집니다. 특히 이곳은 패션의 중심지이며,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고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소인 만큼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쇼를 선보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청춘 런웨이마켓이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이어서 청계천의 타임슬립마켓에서는 청계천변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펼쳐지는데, 푸드트럭존으로 먹거리를 형성하고 핸드메이드존으로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과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며, 휴식존에서는 청계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어서 반포 낭만달빛 마켓에서는 야경과 분수, 그리고 빛과 음악이 있는 로맨틱 달빛 시장을 연출하게 됩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MI(Market Identity)는 어두운 밤하늘을 드러내는 검정색과 도심의 밤을 밝히는 노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성적인 서체로 밤도깨비와 시장이 드러내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에 열리게 될 야시장의 푸드트럭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합격자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년 행사때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출품되어 이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서 최종 합격자는 3월 22일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2017년 서울시 10대 뉴스로 선정이 될 정도로 서울의 명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